다음은 전체 기간에 대한 인기 동영상 그래프. 채널 분리할 때 처음 올린 피겨 스케이팅 기초 영상들의 인기가 높다.
다음은 지난 28일간 인기 동영상 그래프다. 한동안 유튜브 채널 운영에 흥미를 갖고 조회수를 분석하다가 스케이팅 기초를 알려주는 영상을 좀 더 올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케이트 멈추는 방법'과 '스케이트 뒤로 타는 15가지 방법'을 찍어서 올렸더니 반응이 괜찮다.
시청자 도달범위. 트래픽 소스 유형은 YouTube 검색이 60%다. 외부 트래픽에 네이버가 많은 것은 네이버 피겨쌤 블로그에 영상을 걸어두어서 그런 듯.
YouTube 검색은 피겨와 관련 없는 스케이팅 관련 키워드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다음은 시청자층 구축 그래프.
구독자 시청 시간: 비구독자 비중이 높은 것은 어느 채널이나 비슷할 것 같다.
성별: 성별 그래프에 남성이 30%나 된다는 점은 피겨 스케이팅은 남성에 비해 여성의 관심이 압도적으로 높은 점에 맞지 않는다. 피겨쌤 네이버 블로그의 성별 분포에서는 남:여 비율이 1:9에 육박한다. 20명 정규반에 남자는 한 명 있을까말까 하다. 이 채널은 피겨 스케이터뿐 아니라, 스케이트를 탈 줄 모르거나 초보인 사람들이 방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위 국가: 대한민국이 80% 이상. 외국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채널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연령: 만 25-34세가 0%라는 점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연령이 어린이와 청소년에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만 35세 이상은 본인이 즐기기 위해서보다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치려는 관심이 더 클 것이고.
채널 성장을 위해 생각해볼 점:
* 계절적 요인
* 피겨 특화 콘텐츠 vs. 대중적인 스케이팅 콘텐츠
* 글로벌화
* 높은 연령대 공략
요즘 롤러 스케이트에 다시 관심이 가는데, 위와 같이 써놓고 보니 네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채널을 따로 만드는 것이 나을지, 기존 채널의 재생목록 정도로 잡을 지도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