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9, 2014

Rhumba

룸바는 스텝도 어렵고 워낙 템포가 빨라 음악에 맞추기 어려워보였다. 그동안은 스텝만 외우다가 이번 수업에 처음으로 음악에 맞추어보았다. 유민이랑 함께 하는 내내 즐겁게 웃었다.

내 성격에 경쾌한 음악은 안 맞을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밀롱가(탱고의 한 장르)에 이어 아이스댄싱의 룸바를 겪어보니 스스로 즐기고 마음이 열리는 것 같아서 좋다.

30년 전 올림픽에서의 룸바 감상. 1984 Winter Olympics - Ice Dance Compulsory Dances Rhumba -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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