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6, 2017

플립-토룹 점프 컴비네이션 점수

9월 초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플립-토 룹 컴비네이션에 주어진 점수를 살펴보았다.

3F+3T


일본의 모아 이와노는 3F+3T를 첫 점프로 시도했다. 플립은 wrong edge였고, 둘 다 under-rotated jump여서 감점이 되었다. 점수는 4.60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3gf_V2tL5nE&t=40s

같은 점프 컴비네이션에 대해, 스타 앤드류스는 토 룹이 down graded되어 5.20점을 받았다.

3F+2T


1위를 한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타라카노바도 플립-토 컴비네이션을 시도했다. 플립은 트리플이었지만 토 룹은 더블이었고, 프로그램의 후반에 시도해서 10%의 가산점을 받았다. 점수는 7.76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TaPTCOtEC7o&t=2m32s

같은 점프 컴비네이션에 대해 아나스타샤 구바노바는 7.56점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MiMalrdiw&t=3m

안젤리나 황은 7.10점, 크리스텐 스파우어스는 7.00점을 받았다. 마야 고로드니츠키는 다운그레이드되어 2.30점.

한국의 이지윤은 첫 3F+2T 컴비네이션을 실패하여 3F에 대해 1.60점을 받았고, 나중에 뛴 3F은 jump repetition으로 판정되어 0.56점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6ueTL-1STBc&t=3m23s

결론


롱 에지와 언더 로테이션에 대한 감점이 지나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스타에게 11점이나 뒤진 모아가 몇 점 더 받는다고 해서 등수가 바뀌지는 않았겠지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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