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현재 갖고 있는 스케이트들 중에서 싱글 스케이팅 용은 세 켤레이다.
- 리스포트 RF2 Super 255mm + 코로네이션 에이스 9 3/4'
약 3년 전에 거의 새것을 중고로 구입하여 계속 신던 것 - 리델 110b
지난 겨울에 구입한 보급화 - 리스포트 RF2 Super 260mm + 코로네이션 에이스 10'
지난 달에 중고로 구입. 거의 새 것
요즘 일할 때에는 b를 신고 있다. 아이들 실력이 조금씩 늘고 있고, 다른 링크에서 배우던 아이가 넘어올 수도 있어, 조만간 아이들에게 스핀과 점프도 가르치게 될 수 있다. 그래서 a와 c 중 한 개도 직장에 두고, 나머지 하나는 다른 곳에 연습하러 갈 때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a와 c를 비교해보니, 역시 a에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다. 블레이드를 아직 충분히 더 쓸 수 있다고 생각해왔지만, c와 비교해보니 곡선이 많이 달라져있다. 특히, 스핀에 사용하는 부분의 곡선이 밋밋해보인다. 아무래도 내가 기술을 연습할 때에 새것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근길에 a를 가져가서, 2시 수업 때 신어보았다. 이걸 대체 어떻게 참고 신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가락이 죄이는데다, 블레이드도 얼음판에 맞게 연마되어 있어서 너무 안 나가니 짜증이 난다. 6시 수업에서는 다시 b를 신었더니 아주 편안하고 잘 미끄러진다. a를 더 이상 신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든다.
a와 c를 비교해보니, 역시 a에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다. 블레이드를 아직 충분히 더 쓸 수 있다고 생각해왔지만, c와 비교해보니 곡선이 많이 달라져있다. 특히, 스핀에 사용하는 부분의 곡선이 밋밋해보인다. 아무래도 내가 기술을 연습할 때에 새것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근길에 a를 가져가서, 2시 수업 때 신어보았다. 이걸 대체 어떻게 참고 신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가락이 죄이는데다, 블레이드도 얼음판에 맞게 연마되어 있어서 너무 안 나가니 짜증이 난다. 6시 수업에서는 다시 b를 신었더니 아주 편안하고 잘 미끄러진다. a를 더 이상 신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든다.
수업
몇몇 아이들에게 두 발 스핀을 가르쳐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