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했다.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남은 그룹 수업을 일단 미루고 1:1 수업을 더 듣기로 했다. 8회에 약 50만원씩이나 하는지라 좀 망설였다. 요즘은 스케이트 연습을 많이 하지 않고, 무거운 가방을 들거나 메는 일도 줄었고, 많이 걷고(한동안 날씨가 나빠서 못 걸었지만), 필라테스도 해서 그런지 허리 통증이 별로 없다.
클라이밍
클라이밍은 시간이 맞지 않아 전혀 못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암장에서 대회를 열 예정이지만, 밤샘 근무와 아이스댄스 대관 사이의 쉬는 시간과 겹친다.
로커 팍스트롯
수업이 없어 한가한 틈에 로커 팍스트롯에 대해 정리하여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
스윙롤
아이스댄스의 스윙롤에 대해 약간의 궁금증이 생겼는데, '프리 레그를 스윙하여 스케이팅 레그의 바로 옆을 지나칠 때(프리 레그가 가장 낮아졌을 때)에 스케이팅 레그를 펴는가 굽히는가'이다. 영상을 찾아보고 내린 결론은 '둘 다 가능하다'이다.
- 에지를 깊이 쓰지 못할 때: 스케이팅 레그의 무릎을 한번만 굽혔다 편다. 프리 레그가 가장 낮아졌을 때에 스케이팅 레그의 무릎은 거의 펴져 있다. 그렇지 않으면 프리 풋이 얼음에 닿으므로.
- 에지를 깊이 쓸 수 있을 때: 스케이팅 레그의 무릎을 굽혔다 펴면서 푸쉬하고, 스윙하면서 한 번 더 굽혔다가 편다. 프리 레그가 가장 낮아졌을 때에, 스케이팅 레그의 무릎은 두 번째의 굽힘 동작을 하고 있다. 강한 에지로 인해 프리 풋이 얼음에 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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