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수업과 안전 근무로 스케이트를 오래 신게 되어서, 싱글용 스케이트를 신으면 주상골이 아프다. 댄스화는 사이즈가 넉넉해서인지 발이 편해서 점점 즐겨 신게되었다. 작년에는 댄스화를 신으면 금세 발이 저리고 아치가 아파서 불편했는데, 요즘에는 그렇지는 않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엄지 발가락 쪽에 힘이 몰리고 새끼 발가락 쪽은 압력이 느껴지지 않아서 좀 불편했다. 지난 주말에 오른쪽 날을 새끼 발가락 쪽으로 2~3 mm 가량 옮겨 달았더니 한결 나아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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