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7, 2017

2017-12-17

부산에 지원한 건은 서류 탈락 처리되었다. 이전 근무처의 경력증명서를 떼기가 번거로와서 최근 것만 첨부했더니, 전일제가 아니므로 주당 40시간을 기준으로 비율을 따져서 경력으로 인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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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icoachskating.com에 종종 접속한다. 비회원에게 공개된 텍스트만 볼 수 있지만, 그것으로도 도움이 된다. 어제 읽은 기사는 악셀 점프에 관한 것인데, 도입 시 피벗이 일어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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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목동에서 서울시 생활체육 피겨 대회가 있었는데, 초급 대학부와 성인부 각 4명, 1급 성인부 5명이 선수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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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선수의 경기 영상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이 선수는 모든 점프의 도입 직전 쓰리 턴에서부터 특유의 팔동작을 취한다. 선수 개인의 버릇인지 아니면 특정 지도자의 가르침인지,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고 장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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