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1, 2014

악셀 랜딩

이번 겨울방학부터 제니스 아이스링크에서 일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오전에 아르바이트할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지원했는데, 정직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 아직 근로 계약은 하지 않았다.

오늘 한승종 선생님 수업 중에 악셀을 처음으로 한 발로 랜딩했다. 회전수는 좀 모자라지만 그동안 늘 두 발로 떨어지던 것에 비해서는 발전했다. 저녁이 되니 왼쪽 다리의 아킬레스건과 햄스트링이 뻐근하다.

취업 후에도 지금처럼 한 선생님께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선생님도 좋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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