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ecided to practice more intensively 1A, 2S and 2T which needed to earn level 2 (Basic Novice B) from Korea Skating Union.
Today, I skated at Gwacheon in Miss Cha's adult skaters class. I was late to missed 20 minutes.
Footwork
Walley Jump. I Can't rotate 1 revolution yet.
Jumps
All single jumps. Do not lean forward too much in toe jumps.
Axel: Almost there but didn't landed on one foot.
Spins
Upright
Sit
Camel with change of foot: rotating right arm to front of body would help changing of foot
Floor excercise
Running
Spinner traning
Back spin
Sit
Back camel
Rotating 3 rev. with holding in Axel take-off position and jump out
Jumps
1 rev. and land on two feet
1 rev. and land on one foot
1 1/2 to 2 rev.
Axel from standing still. Succeeded to land all of 10 attempts.
Axel with intro steps. Not perfect.
I have pain on my left shoulder these days. I had get better with massage but not compotable after today's skating. I think level 2 could be my limit if my phisical condition(and/or financial condition) get worse.
I took a course for Youth Sports Instructor certification from 17th to 21th of last month at Chung-Ang University's sport for all instructor education center(I cannot verify exact English name for the organization). The course included classes on teaching, legal issues, safety, operating sport club and marketing. But it was quite focused on infants and the activities for them, so it seemed not very helpful for coaches presented in the class who teaches sports to school kids. I also wonder the certificate will be useful for getting a job. Anyway it will be established December.
I had been sick right after the course so I was totally in the bed for about three days and nights. After somewhat recovered, I felt dizzy when I tried to do spins.
I went ice rink and climbing gym a few times each and took one ballet class last week as well as I did this week. Climbing is exciting and I feel more energetic these days. I hurt on my skin of inner side of my fingers. The gym opens to eleven o'clock in the night so I can do both sports on a single day if I have enough energy. I'm trying not to over-train myself anyway.
I have 12 times skating lesson with Mr. Han at this month. I did axel jumps on Thursday and Paso Doble pattern on Friday.
Finally I have my turn in the waiting list of group lesson on Saturdays in Gwacheon Ice Rink. It took three and a half years. I hope to see my old friends and they would welcome me to come back. I had been struggled to get up in the morning when I took the class a few years ago. I hope not to be late from now.
I practiced skating for an hour in public time at Mok-Dong Ice Rink. There were four groups of figure skating lesson and a few coaches with several short track skaters. I had not so much space but I could practice turns and spins.
I tried power change of edge pulls as long as I can do. And I remind that a scooter push helps to learn forward stroking. I'll let my daughter practice it later.
After skating, I get my blades sharpen. It costs 7,000 KRW for sharpening imported figure skate blades(maybe harder than entry level blades manufactured in Korea). I think It's cheaper about 30 percent than the cost of other ice rinks' sharpening shop.
BTW, I started learning sport climbing. Although I am tired and have a little pain on my fingers and arms, it's exciting and the sport develops my physical strength.
We went to the ice rink yesterday with buses as usually. It's very hot these days and people are in vacation. Ice Rinks have more population.
We had planned ten-times skating lesson and it was sixth. We spent one and a half hour in there with a couple of 10-minute breaks.
First, I let her practice:
- forward swizzle
- alternating march forward and swizzle
- swizzle and two foot glide
- one foot glide
And I newly taught her:
- half swizzles
- push and recovery
- alternating half swizzles
- snowplow stop not moving forward
I believe that I lead her with optimal progress and proper but not too much pressure. But she was not so pleasant with skating and I also was irritated. The lesson turned to be hard for her with dropping tears.
I never expected the situation because I consider myself a very kind teacher. I tried not to be embarrassed or upset. I skated for a while alone think that I want to care her as well as not to make her weak that time. Then I came to her and suggested her gently to complete the rest of the lesson and then discuss of it and she agreed.
We have summarized of push-and-recovery for a few minutes and took off the skates. We went to the snack bar where we can look down the ice. She said that the progress was too hard for her. And I said that she has been doing well and I don't want no more fast-learning. We agreed to make one session consist of one-hour lesson and 30-minutes free practice.
We stopped by a beautiful cafe where both of us love. We ate and drank reading comics.
I had fifth skating lesson with my daughter at Dongnae Icerink in Busan. She is going to used to be on ice more and it seems to enjoy it. But I had to push her a little to get enough practice.
We did:
March forward
March and glide
Swizzle
Backward wiggle
Forward two foot glide
Dip
Forward stroking
Backward march (holding my hands)
I have some job offers around my IT profession these days, but I hesitate because of worring that my skating time will be reduced due to work.
New certification system for sports instructor including Youth Sports Instructor has begun this year in Korea. So I will take an exam for it although I already have a certificate of Sport for All in figure skating. I'm not sure whether I need the new one to teach young skaters, but I think education course might be helpful.
Test for skating skills has been more difficult than the former but I fortunately bypass it as certificated already. But there also will be an interview which test some theories like generation of ATP and/or angular momentum so I am certainly studying biology and physics.
I also post the notes on my Naver blog for somebody who is interested. That reinforces my understanding of these subjects.
After testing Google Translate gadget newly added on the side of my blog, I decided that my own writing in English is better than poorly translated one. Writing in English may help to share my story with more people on the globe.
I practiced some jumps at private class:
Single Axel
Double Toe Loop
Double Loop
Though landed with two foot all of them, I feel that there is a little progress.
I also practiced loop figures. It's hard to change edge between inside/outside loops.
지난번에 싱글 스케이트 부츠에서 나사를 하나 씩 뺀 것이 문득 생각나서, 집에 있던 여분의 나사를 찾아서 다시 박았다. 다른 나사들을 조여보니 살짝 돌아가는 것이, 그새 헐거워진 모양이다. 작업하는 김에, 댄스 부츠의 발 볼 쪽에도 나사를 한 개 씩 박고, 역시 다른 나사들도 조였다. 나사 고정제를 사서 발라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을 찍어둔다.
블레이드 쪽에서 찍어서 과장되어 보이기는 하지만, 싱글 스케이트의 블레이드가 길다. 위에서(부츠 쪽에서) 내려다보면, 댄스 블레이드는 뒤꿈치 뒤로 튀어나오지 않고, 싱글 블레이드는 1인치 정도 더 길다.
Ultima Dance 블레이드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놓았다. 나사 구멍은 두 개 더 많은데, 아마도 그런 구조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
아이스 댄스 스케이트를 구입한 후 한동안은 연마를 하지 않고 탔다. 날이 세워져 있기는 한데 hollow가 얕아서, 전진 활주를 하려고 해도 뒷발이 밀리고, 전진 인사이드 에지, 후진 아웃사이드 에지, 쓰리 턴 등 여러 가지 기술을 할 때마다 밀리기 쉬운 상태였다. 하지만 당장 연마를 해버리는 대신, 최대한 밀리지 않도록 스케이팅을 주의 깊게 했다. 일종의 훈련 방법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목동에서 연마를 했다. 댄스 블레이드라 날이 얇아서 3/8으로 갈아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많이 버거울 것이라며, 타보고 힘들면 다시 가져오라고 하셨다. 오늘 타보니 금세 적응이 되어 전혀 힘들지 않고 아주 만족스럽다.
연습
구독하는 블로그에 Czech step이 올라왔길래 관심을 갖고 살펴보다가 오늘 연습해보았다.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다가 나중에는 보지 않고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일을 쉬는 동안 아이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치기로 했다. 한번에 한 시간, 열 번 정도 수업을 하기로 했다. 스케이트를 구입하고, 세 번 탔다.
스케이트 구입
구입한 스케이트는 그라프 부츠에 코로네이션 에이스 블레이드를 단 것으로, 이전 주인이 몇 년 전에 사서 두 달 사용한 것이다. 아이와 함께 전 주인을 직접 만나서 신어보고 구입했다. 부츠 커버를 씌워서 사용했는지 겉이 아주 깨끗하다. 45만원에 구입했고, 가드독과 털날집, 부츠 커버, 부직포 가방을 함께 받았다.
블레이드 조정
한번 타고나서 물기를 닦으면서 보니, 블레이드가 부츠 바닥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전 주인이 아이스월드에서 구입했다고 들었는데, 자기 발에 맞춰서 블레이드의 위치를 조정하고 완전히 고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른 채, 가조립만 한 상태의 물건을 택배로 받아서 그대로 사용한 것 같다.
여분의 나사가 없어서, 얼마 전에 내 스케이트에 추가로 박았던 나사를 빼내어 급한 불을 껐다. 아이의 의견을 따라, 오른쪽 블레이드는 부츠의 중앙으로 보이는 위치보다 더 바깥쪽으로 옮겼다.
수업
첫날
스케이트를 구입하자마자 북구 문화빙상센터로 이동했다.
- 걷기
- 앉았다 일어나기
- 항아리
둘째날
평일 다섯시에 갔는데 벌써 벽면에 스펀지를 세워두고 수업을 하고 있고, 일반 입장객은 거의 없었다.
- 걷기
- dip
- 전진 항아리
- back wiggle
세째 날
두 번 타더니 싫증을 내기에, 무엇을 배우든 처음에는 힘든 과정을 거침을 일깨우고 당초의 목표를 완수하도록 설득했다.
동래 아이스링크가 북구에 비해 아늑한 느낌이 있었는지, 아이가 좋아했다.
- 걷기
- march and glide
일반적으로 토를 찍으면서 밀고 나가는 것은 가르치지 않아도 곧잘 하는 아이들이 많고, 버릇이 들면 전진 활주를 배우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그리 많이 가르치지 않는데, 아이는 잘 되지 않아서 시간을 들여서 자세히 가르쳐야 했다.
2007년 안양 빙상장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이, 피겨 선수들의 연습대관을 주 1회에서 주 3회로 늘려주는 대신에 당시에 근무하던 시간 강사에게 무상으로 대관에 참가할 것을 제의했다가, 강사가 마지못해 수락하자 괘씸죄를 적용하여 계약 해지 통보를 한 사례이다. 이때 빌미로 삼은 것이, 시간 강사가 사적으로 개인 레슨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이 부당하다는 명분이다. 그러나 다른 시간 강사들도 모두 개인 레슨으로 밥벌이를 하는 실정이었다.
* 정강이가 맞닿을 때 뽁 소리가 나는 도구가 있다고 하심. 자전거 경적 같은 것이 있는 모양이다. 마음 속으로 뽁!
* 랜딩할 때 백싯스핀을 한다고 생각
3시 연습
* 원스핀할 때 오른쪽 다리(프리 레그)를 옆으로 두었다가 앞으로 감는 방법을 배움. 처음엔 잘 안 되다가 잘 되기 시작하니 아주 좋은 느낌의 스핀이 된다. 레이백 들어갈 때에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 최근에 배웠듯이, 싯스핀도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음
* 플라잉 싯 스핀 완벽하진 않지만 성공
5시 컴펄서리 피겨 연습
* 서클 에잇
* 쓰리(No. 7)
* 룹
옆에서 수업 중이던 최 선생님이 룹에 대하여 몇 가지 힌트를 주었다.
- 반원에서 연습하는 것이 쉬움
- 룹 들어가고 나오는 두 선이 교차하는 점에서 프리 풋의 무릎을 접어주고, 1/2 지점에서는 프리 풋이 스케이팅 풋의 옆쪽에 있도록 맞춘다. BO 룹에 대해 알려준 것인데, 어느 방향이나 같다고 함.
지난번에 부산의 빙상장에 이력서를 넣은 것이 제니스에 소문이 퍼진 모양이다. 내 블로그를 통해서 알았을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가 그렇게 나를 주시하고 있을 리도 없고, 그보다는 채용 과정에서 평판 조회를 했거나 혹은 업무적인 필요와 관련 없이 새어나갔을 수도 있을 것이다.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분명히 요청을 했건만. 어차피 다른 이유로 쫓겨난 것이고, 계속 일하고 있었다면 단지 다른 일자리를 알아본 사실만으로 나에게 불이익이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쨌거나, 내가 일하는 꼴을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익히 알고 있던) 사실 외에, 이 바닥에는 비밀이 없다는 사실도 이번에 확인했다.
이십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을 해봤고 사회의 생리를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지만, 여기는 또 다른 사회이다. 노래가 생각난다. Welcome To The Jungle!
제대로 일하기도 전에 이렇게 안 좋은 점이 자꾸 눈에 들어오다니. 철 모르는 나이였으면 그냥 열심히 일할텐데, 나이가 들어서 세상 이치를 알게 되니 생각이 많아진다. 아직 '굳이 이런 대접을 받으며 일할 필요가 있을까'하고 생각할 정도로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나쁜 경험이 계속 쌓이다보면 내 마음이 식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스케이트를 타는 이유
요즘 일도 하지 않고 열심히 스케이트를 타는 이유가 강사로 재취업을 하기 위한 것이 100%는 아니다. 어느 업종이 되었든 일을 다시 시작하기 전까지, 또 서울에 거주하는 동안에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이걸 이유라고 할 수 있는건가).
스케이트를 아주 열심히 타는 직장인이라면 주당 대여섯 시간 정도, 대부분의 성인 스케이터는 주당 두세 시간 정도 탈 것이다. 나는 요즘 하루에 두세 시간 씩 주 5일 가량 스케이팅하고 그외에도 스케이트와 관련된 활동이 있기 때문에, 직장 다닐 때에 비해 실력이 빨리 늘고 있다. 아니, 이 정도 운동하지 않으면 실력 유지도 힘든 레벨에 있다.
아직 신체적인 한계는 확장의 여지가 있고,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더 이상 실력 향상이 불가능한 시기가 언젠가 올 텐데, 그 전까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보고 싶다. 선수들은 은퇴하고 이십년이 흘렀을 나이겠지만, 나에게는 지금이 운동을 하는 데에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