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11, 2016

20160211

설 연휴가 끝났다. 아침 식사로 토스트와 커피 믹스를 먹으면서 새로 페이스북 친구를 맺은 이의 타임라인을 들여다보던 중, Kseniya and Oleg의 백워드 인사이드 에지 영상을 보았다.



이 사람들은 늘 영감을 준다. 이 영상에는 발목 힘에만 의지하면 쉬이 피로해지므로, 부츠의 지지력을 활용하라는 얘기가 있다. 어제 발목이 아팠던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았다.

설 연휴에 보급화를 한번 신었는데, 부츠가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발목 힘을 많이 썼다. 어제는 그때 가졌던 느낌으로 댄스 부츠를 신고 스케이팅을 했는데, 부츠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여전히 발목 힘을 많이 썼다. 그래서 수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강이가 아팠을 수 있다.

오늘은 한 시에 수업.

원에서 워밍업
- FO3 - BO (왈츠?)
- FI3 : 프리렉 쭉 뻗기. 왼쪽이 잘 안됨
- FI3하여 XF
- FO3 - BI3 - ...

백스핀 서너번

싱글 점프
- 왈츠: 왼발 쭉 뻗어오를 것
- 살코: 랜딩 전에 왼 무릎 h 모양 나오도록 할 것.
- 토룹: LFI - RFI 연결 시 오른발 너무 오랫동안 왼다리 종아리에 붙인 채 기다리지 말 것. 왼발 토로 밀지 말고 날로 밀 것.
- 룹: 오른발 쭉 뻗어오를 것. 싱글은 더블과 차이가 있음. 멀리 높이.
- 플립: 오른발 찍을 때부터 턴인하지 말 것. 세우거나 살짝 턴아웃으로 찍고 당겨서 뛸 때에야 오른발이 돌아가도록. 요즘은 토를 약간 원의 안쪽으로 찍는 추세.
- 러츠: 플러츠 조심. 토를 찍을 때 오른 다리가 펴져 있어야 함. 아웃에지 유지. 왼 무릎 차올리며 이때 팔도 앞으로 뻗기. 랜딩 시 부드럽게 가라앉았다가 일어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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